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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와 피부 자극의 차이점

by LALLA LALLA 2021. 8. 9.

알레르기와 피부 자극

화장품 성분에 대한 위험성을 알아볼 때 중요하게 여기는 척도 중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알레르기(Allerge)입니다. 알레르기는 항원 항체 반응으로 특정 항원에 면역계가 과다하게 반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알레르기는 항원이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항원(antigen)은 사진과 같이 무섭게 생겼을 것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안전해 보이는 것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꽃가루처럼 흔히 접할 수 있는 것들, 동물의 털, 먼지, 혈당량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는 성분인 인슐린(insulin), 젤리를 만드는 등 식품에서 자주 쓰이는 젤라틴(Gelatin)도 이 항원의 예시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화장품을 사용할 때 피부에 붉은 반점이 올라오거나 붉게 되는 등 피부가 뒤집어진 적이 있습니까? 일반적으로 피부가 뒤집어지고 붉게 변했다는 것은 알레르기와 피부 자극으로 나누어서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둘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입니다. 하지만 둘 다 붉게 변하는 것은 같다는 것이 구분하기 힘든 요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알레르기와 피부 자극의 차이점을 알아봄으로써 알레르기와 피부 자극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와 피부 자극의 차이점

알레르기는 항원과 같이 해당 성분에 대한 항체가 몸에 존재할 때만 일어납니다. 반면에 피부 자극은 자극을 일으키는 성분에 대해서 개인차가 없이 누구나 반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나는 붉은 반점이 일어났지만, 상대는 그렇지 않다면 높은 확률로 알레르기일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발생 시간에 따라서도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해당 성분과 접촉한 후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야 만 일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에 피부 자극은 해당 성분과 접촉한 후 2분 내에 비교적 즉시 일어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요소만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확실하게 알레르기인지, 아니면 피부 자극인지 구분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 가지 요소를 개인적으로 구분해본 뒤, 의심이 된다면 병원에서 '첩포검사'라고 불리는 검사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 검사를 통하면 내가 어떤 성분에 대해 항체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검사를 통해 내가 평소에 모르던 알레르기도 사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와 피부 자극을 완화시키는 방법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이용해야 알레르기와 피부 자극을 완화시킬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레르기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항원 항체 반응으로 꽃가루나 젤라틴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알레르기가 일어났을 때에는 가장 기본적으로 해당 물질에 대한 접촉을 중단해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그 물질과 접촉해서는 안 됩니다. (통상적으로 알레르기는 접촉하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그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증상이 심할 때에는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서 히스타민의 작용을 방지해주어야 합니다. 반면에 피부 자극 반응은 과로나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이나 외부 환경의 영향이 주된 원인입니다. 우리가 평소에는 화내지 않는 것들도 덥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직후에는 갑자기 화나는 일처럼 느껴지듯이, 평소에 괜찮았던 화장품도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력이 약해진다면 갑자기 피부가 뒤집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바로 사용을 중지해야 하지만, 소량씩 크림에 섞어서 사용한 뒤 양을 점점 늘려보면 됩니다. 이는 피부의 내성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또한 피부가 얇거나 건조한 사람은 피부 장벽이 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들보다 외부 자극에 더 민감합니다. 특히 동양인의 피부는 서양인보다 얇아서 서양 쪽의 화장품을 사용할 때 자극이 심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적은 양의 접촉에도 자극을 더 받기가 쉬우므로 세라마이드 등 피부 장벽 역할을 해주는 물질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한 뒤에 자극이 있던 화장품을 도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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